OC목사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회장 이원석 목사
오렌지카운티목사회 제 45대 회장 이취임식이 3월27일(월) 오전 11시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이원석 목사는 “45대 목사회 회기동안 OC지역 목회자들의 네트웍을 강화하여 목사회를 활성해나가겠다”고 말하며 “목사회를 위해 기도와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 정찬군 목사(예심교회)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예배는 서기 박정기 목사(더락한인교회)가 기도했으며 부회장 강문수 목사(사랑성결교회)가 특별찬양했다. 이어 추원호 목사(증경회장)가 ‘섬김(마 20: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추원호 목사는 “사랑은 섬김으로서 행해지는 것이며 모든 사람의 근본 목적”이라 말하며 “목사는 사랑으로 섬기는 자이다. 섬기는 것은 자기를 낮춰야 하고 고난과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섬기는 자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 변화가 되어야 하며 거룩을 회복해야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고 진정한 섬김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갈보리선교교회)가 축사했으며 박용일 목사(남가주임마누엘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박용일 목사가 이임사를 했으며 이원석 목사(하사랑교회)가 신임목사회장 인사와 심임임원단을 소개했다. 이날 예배는 손태정 목사(OC목사회 증경회장/주성선교교회) 축도로 마쳤다.
목사회 2023년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 월례회 및 기도회, OC교협 및 기독교단체들과 협력사역, 은퇴 및 원로목회자들 위로행사, 목회자 친목 및 세미나 개최, 목회자아버지학교 개설 등이다. 다음은 2023 목사회 임원이다. △회장: 이원석 목사(하사랑교회), △부회장: 강문수 목사(사랑성결교회), △총무: 정찬군 목사(예심교회), △회계: 신인철 목사(슈마교회), △서기: 박정기 목사(더락한인교회)
<박준호 기자>
04.0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