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인교회 창립40주년 기념예배에서 관계자들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오른쪽아래 원은 이날 말씀을 전한 손병렬 목사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 창립 40주년 기념성회가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19일(주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 2부 예배는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구봉주 목사 사회로 시작 돼, 노준종 장로가 기도했으며 임마누엘 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어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담임)가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창 1: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병렬 목사는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에게 여러분의 인생을 맡기고 주인이라고 확신하는가? 그런데 왜 염려하는가?”라고 질문하며 “우리들이 누린 많은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다. 눈앞에 있는 어려운 문제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다 잊어버리며 살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창조주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은 모든 것을 좋게 보신다. 하나님 형상을 입은 우리들도 모든 것을 좋게 보아야 한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하고 좋게 보기 바란다. 두 번째 하나님은 모든 것을 좋게 만드신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세 번째 하나님은 모든 것을 되게 하신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신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구봉주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창립 40주년 기념 및 임직식이 열렸다.
03.2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