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게이트 글로벌감리교회 46주년 기념 및 취임식

“모든 직분자들에게 소명이 있음을 잊지말자”

뉴게이트 글로벌감리교회(구 성누가연합감리교회 담임 소정일 목사) 46주년 기념 및 권사 취임예배가 지난 5일(주일) 오후 4시에 있었다. 소정일 목사 사회와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취임예배는 김주일 목사(웨이코 주님의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스티븐 슈미트 감리사가 창립46주년을 축사했으며 찬양대 찬양이 있었다. 이날 이성철 목사(달라스연합감리교회)가 ‘하나님이 세우신 다섯 가지 원칙(창 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성철 목사는 “인생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며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처럼 에덴에서 다섯 가지 삶의 원칙이 있었다”며 “권사로 부임하는 모든 분들이 다섯 가지 원칙이 삶의 원칙이 되기 바란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받아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살아야 한다. 셋째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넷째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위로하는 일에 전심을 다해야 한다. 다섯째 교회와 가정에서 서로 돕는 베필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정일 목사 집례로 열린 권사 취임식에서 소정일 목사는 “모든 직분자들이 소명이 있다. 교회가 든든하고 단단하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제단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권사취임식은 17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취임패 증정 후 안수기도 했으며 조낙훈 목사(달라스북부중앙교회)가 마침기도했다. 이어 은혜권사 추대식이 있었다. 이어 합심기도 했으며 임찬순 목사(커버넌트 연합감리교회)가 마침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본교회 3대 담임 구본웅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영상취재>

 

03.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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