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계기관연합 주최 말씀집회에서 김양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초청 말씀집회가 8일(수) 오후 7시30분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갈보리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심상은 목사 사회로 시작된 말씀집회는 박재만 목사(마러클포인트교회/OC교협부회장)가 기도했으며 OMC선교합창단(지휘 강민석)이 특별 찬양했다. 이날 김양재 목사가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사 43: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말씀생활을 해야 하지만 말씀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 것은 우리 안에 죄성이 있어서다. 우리 안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복종의 언어와 사랑의 언어가 회복될 때 말씀이 들리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큐티를 함에 있어서 적용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들 교회에서는 큐티를 삶에 적용해 나가며 그것을 서로 나누는 것을 진행했더니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교회가 비록 휘문고등학교 체육관을 사용하고 있고 교회까지 오는 교통편이 열악한 편이지만 교회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며, “이는 복음 외에는 길이 없다는 것이며 말씀을 붙들게 되면 분열과 갈등은 치유가 된다”고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바리톤 김정호 전도사(가스펠교회)가 특송을 했으며 김양재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원석 목사(OC목사회장)의 찬양인도와 윤우경 권사(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사장) 사회로 오전 10시에 열린 큐티세미나에서는 이선자 목사(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가 기도했으며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이어 강단에 오른 김양재 목사는 ‘말씀이 들리는 축복(룻기 1:1-6, 19-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소망소사이어티 중창단(단장 데보라 리)이 특별찬양을, 김기동 목사(세리토스충만교회/OC교협 증경회장)가 마침기도를 했다.
<박준호 기자>
03.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