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즈 월드 제4차 이사회 대회에서 김판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생명을 사랑하는 마이키즈 월드 제4차 이사회 대회가 12일(주일) 오후 3시 좋은마을교회(담임 신원규 목사)에서 열렸다. 신원규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용일 목사(전 OC목사회장)가 기도한 뒤, 좋은마을교회 여성중창단이 특송했다. 이어 영김 가주 40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축사했으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김판정 목사(광주 샘물교회)가 ‘선교의 환상을 보라(행 16:6-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판정 목사는 “예수 믿는 것이 축복이고 행복이다. 그것을 다 안다해도 하나님의 사랑의 1000만분의 1 정도 알 뿐”이라 말했다. 김 목사는 “선교가 힘들고 어렵다. 아이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하는 것과 후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말할 수 없는 은혜 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나 혼자 행복한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닌 여전히 복음을 알지 못하고 어둠에 있는 자들에게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일 하실 것을 믿으며 복음의 사명자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의 격려사, 옐빙턴 지미 도널드 목사(본회 이사),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 네이트 알렌 목사(본회 이사)가 축사했으며 지용덕 목사(미주양곡교회)와 신남식 목사(러브미션대표)를 이사로 추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범택 목사의 섹소폰 특별연주가 있은 뒤 이동훈 목사(덴버 더비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3.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