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2회 남가주노회 신구 임원 교체식 신임노회장 양경선 목사(중앙 좌)와 전임 노회장 이동진목사(중앙 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홍귀표목사) 남가주노회(노회장 이동진 목사) 제 72회 정기 노회가 7일(화) 오전 10시 남가주기쁨의교회(담임 이황영 목사)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양경선 목사를 선출했다.
노회에 앞서 이동진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이황영 목사 기도, 최경철 목사(에벤에셀교회) 성경봉독, 설교 양경선 목사로 진행됐다. 양목사는 ‘변화해야 합니다’(로마서12:2)란 제목으로 "우리 노회가 변화하려면 우리가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그게 리폼드 아니겠습니까?" 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광형 목사(복음장로교회)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진행한 뒤 유한호 목사(캄보디아 선교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를 통해 회원점명과 이동진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한 뒤 공천부 보고를 받고 신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 교체식을 가졌다. 남가주노회의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양경선 목사(샘물교회), 부노회장 이황영 목사(남가주 기쁨의 교회), 서기 정경민 목사(Hope of Glory장로교회), 부서기 최경철 목사, 회계 최태규 목사(양문장로교회), 회록서기 박준식 목사(서문교회), 부회록 서기 김종규 목사(OC제일장로교회).
<이성자 기자>
03.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