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광교회 설립감사예배에서 조희연 담임목사가 답사하고 있다
춘광교회(담임 조희연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지난 4일(토) 오전 11시에 청지기교회 예배당에서 가졌다. 조희연 목사는 “2020년부터 제 마음엔 분명한 목적을 가진 바램이 있었다. 그 목적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15절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었다. 춘광교회는 하나님께 솔로몬과 같은 ‘듣는 마음’과 ‘지혜의 마음’을 구하여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지혜로 상처받은 이들의 영혼과 육체를 돌보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사역하려고 한다”며 “춘광교회는 ‘저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자’라고 말하는 세상의 언어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대로 즉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만큼 성실하게 살아내어 각 분야에 그리고 각자의 삶에 진정한 리더가 되고 그런 우리가 모여 건강한 공동체를 살리는 리더를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사역을 감당하겠다.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회계 최재민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한승범 목사가 기도했으며 노회장 연제선 목사가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교회(눅 22:31-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희연 목사가 설립과정을 보고했으며 연제선 목사가 설립을 선포했다.
조희연 목사는 아주사퍼시픽신학교에서 M.Div., Southern California Seminary 에서 M.A(Marriage and Family Therapy)와 PsyD(Psychology)를 취득했으며 2020년 10월 미육군 군목으로 임관하여 사역 하고 있다. 교회장소는 960 Atlantic Ave. Long Beach, CA 90813이며 예배는 주일 9시. 자세한 것은 (813)373-8418로 문의 하면 된다.
<기사제공: 춘광교회>
03.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