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장로교회 창립 제54주년 기념 예배 드려

“지조 있는 신앙생활을 하자”


성서장로교회 창립54주년 감사예배 순서를 맡은 이들이 축하송을 부르고 있다.

성서장로교회(담임 정충일 목사) 창립 54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12일(주일) 오전 11시 온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정충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에배는 정동철 장로기도, 나민주 목사(초대 담임목사)설교로 진행됐다.

나목사는 ‘정답’(마태복음 16:13-20)이란 제목으로 “예수께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라고 제자들에게 질문했을 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정확한 대답을 했다”고 말하며 “지조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샤론 목사의 몸 찬양과 EM이 준비한 하모니카 연주, 정지윤 목사의 시낭송을 통해 창립 54주년을 축하했으며 김병용 목사(2대 담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온 성도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리 이성자 기자>

03.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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