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연합기도대회 집행부 주관, 목회자 순례기도회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집행부 주관, 목회자 순례기도회

아주사 부흥현장을 방문하고 함께 기도하는 모습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대회장 한기홍 목사) 집행부가 주관한 ‘남가주 부흥성지 순례기도회’가 13일(월) 남가주목회자와 교계 단체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기도회는 남가주에 있는 부흥운동의 역사 공부와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이었다.

강태광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순례기도회 개회예배는 한기홍 목사의 환영인사, 강순영목사(실행위원장)의 일정 안내와 합심기도, 이종용 목사(공동대회장, 코너스톤교회)의 마무리 기도로 진행됐다.

이날 순례기도회는 부흥성지에 대한 역사와 의의에 대한 설명 그리고 현장 기도회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부흥의 현장과 역사 현장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빌리그레함 집회장소(박용덕 목사), 아주사 부흥현장 기도회(심상은 목사), Bonnie Brae House 기도회(민경엽 목사), 시청통과하며 미국 정치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회(이서 목사), Griffith 전망대에서 드드리는 LA 축복 기도(김은목 목사), 대학생과 대학가 부흥기도(오윤태 목사), 헐리우드 장로교회(김기동 목사), 헐리우드 문화 예술(김영구 목사)을 위해 기도했으며 점심 식사를 위해 김영일 목사가 기도했으며 한기형 목사(미주 CBS 대표)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이들은 점심 식사후 나눔의 시간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교회와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가 부흥의 불길을 이어가기를 원한다. 성도들을 인솔해서 부흥의 현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정리 이성자 기자>

03.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