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전도회연합회 414회 조찬기도회

“연합운동,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사랑으로 이뤄가야”


OC전도회연합회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414회 조찬기도회가 4일(토) 오전 8시 에반겔리아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신용 회장 사회로 열린 1부 연합조찬기도회는 오렌지카운티내 교계단체들과 연합으로 드렸는데 엄제선 장로가 대표 기도했으며 김기동 목사가 ‘성령충만과 부흥(눅 4:18-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동 목사는 “연합운동을 함에 있어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것처럼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사역을 해야 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사역에 동참하는 자들과 사역현장에서 만나는 자들을 사랑해야 한다”며 “십자가의 길을 향해 나아간다면 주님의 은혜 나누고 나아가고 놀라운 성령충만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신용 회장의 인도로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는데 박재만 목사(OC교협부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선자 목사(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가 ‘대지진과 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을 위해’, 이원석 목사(OC목사회장)가 ‘해외한인선교사를 위해’, 김용진 장로(OC장로협회장)가 ‘OC지역사회와 교회, 목회자를 위해’, 이경신 목사(OC여성목사회장)가 ‘OC교계단체와 연합을 위해’ 그리고 전홍 장로(본회 이사)가 ‘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김기동 목사 축도에 이어 윤우경 권사 사회로 열린 2부순서는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가 터키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기금 모금현황 설명했으며, OC교계단체 소개 및 주요사역 및 연간계획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03.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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