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주 라스베가스안디옥교회 새 담임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안디옥교회는 창립 19주년 기념 2대 이욱주 담임목사 취임 및 강대우 장로은퇴 감사예배를 지난 2월 19일(주일)에 드렸다. 이욱주 목사는 “하나님께서 귀한 안디옥교회에 2대 담임목사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말하며 “안디옥교회가 이름처럼 영혼을 구원하고 선교하고 전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한다. 영혼들이 치유받고 회복되고 살아나는 교회,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말씀위에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 말씀을 따라 행하는 교회,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체험하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디옥교회 성도들과 함께 바른교회로 세워지기를 함께 기도하고 같이 울고 웃고, 서로를 위해 응원하고 사랑하여 잘했다 칭찬받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주님 앞에서 바른 종이 되기를 기도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될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정현 목사(KPCA LA노회장, 노스리지 만남의 교회) 인도로 시작된 이욱주 담임목사 취임식은 취임서약, 서약의 불변을 위한 기도, 선포, 김동현 목사(KPCA LA노회 시찰장, 라스베가스 복된교회)가 축사 및 권면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디옥교회 장로부부 중창단이 특송을 했다.
이욱주 목사 인도로 열린 강대우 장로 은퇴식은 정공필 목사(라스베가스장로교회)가 축사 및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감사패를 증정하고 강대우 장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정현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는 이산호 목사(KPCA노회 서기, 라스베가스 행복한교회)가 기도했으며 방초희 집사가 조재현 형제의 풀룻 연주에 맞춰 축가를 불렀다. 이어 이정현 목사가 ‘신앙인의 가져야 할 진가(출애굽기 17:1-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이정현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영상취재>
03.0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