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한인교회 은혜찬양콘서트 성황리에 열렸다
오렌지한인교회(담임 피세원 목사)는 ‘가장 귀한 삶’이라는 주제로 은혜찬양콘서트를 18일(토) 오후 7시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피세원 목사는 “귀한 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며 오늘 콘서트의 주제처럼 ‘가장 귀한 삶’이 될 줄 믿는다”며 “특별히 마음이 힘들고 아프고 고통가운데 있는 자가 있다면 오늘 콘서트를 통해 회복되고 영혼의 소생함을 체험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한국에서 왕성하게 사역하고 있는 찬양사역자인 손경민 목사, 김정희 사모, 주리 자매, 이기명 전도사와 이윤화 일본선교사가 출연하여 은혜로운 찬양을 선보였다. ‘기뻐하며 경배하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행복’, ‘은혜’ 등은 청중들과 함께 부르며 찬양을 통해 부어주시는 은혜를 이날 교회를 찾아온 관객들이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마친후 찬양사역자들의 찬양이 담긴 CD에 사인을 받으러 모여든 한 참석자는 “BTS가 콘서트를 해도 가지 않았는데 오늘 콘서트는 참석해서 사역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었고 함께 찬양을 통한 은혜의 자리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미주복음방송 주관으로 열렸다.
<박준호 기자>
02.2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