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교회 창립 6주년 기념 감사 예배 및 은퇴 임직식

“함께 지나온 모든 시간들이 주님의 은혜이며 기적”


기쁜우리교회 창립 6주년 및 임직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왼쪽위 원안은 6주년기념케익을 자르는 모습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창립 6주년 기념 감사 예배 및 은퇴 임직식이 12일(주일)오후 12시30분에 거행됐다. 김경진 목사는 “6년 동안 우리교회의 삶과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를 느낀다. 함께 한 세월들이 은혜였으며 기적이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목사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서기철 장로가 기도했으며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박희민 목사(새생명선교회 대표)가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공동체(잠 25: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 이어 열린 장로, 안수집사, 권사 은퇴식은 집례자가 은퇴자 소개, 은퇴패 수여, 은퇴자를 위한 기도를 했으며 장로, 안수집사 임직식과 추대장로 추대권서 추대식은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로 이어졌다. 이어 홍민성 집사가 특송했으며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임직자와 성도들에게 권면, 스티브 위비 목사(글렌데일 장로교회 담임)가 축사했다. 이어 기념패와 기념품 수여시간이 있었으며 오승일 장로가 대표로 답사했다. 오승일 장로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섬길 수 있는 귀한 직분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임직 후에도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모습으로 순종하고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송정명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임직받은자와 은퇴자들은 다음과 같다. △시무장로: 오승일, 이정욱, △시무안수집사: 김도진, △추대장로: 공대용, 김광일, 김종범, △추대권사: 신효신, 이정균, 장연진, 정상숙, 최덕순, △은퇴시무장로: 김원국, △은퇴시무권사: 유순익, 장미경, 최순정, 최재순

<박준호 기자>

02.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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