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전도회연합회 제413차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제413차 조찬기도회가 4일(토) 오전 10시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열렸다. 신용 회장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신동직 총무가 대표기도 했으며 추석근 목사(풀러톤 선한뜻교회 담임)가 ‘말라버린 무화가 나무(마 21:18-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추석근 목사는“믿음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 때문에 우리들에게 처한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런 믿음을 가질 때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추 목사는 “OC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기도모임을 할 때마다 주의능력을 의지하고 역사하실 결과를 기대하고 주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구하는 기도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교계와 이민사회를 변하게 하는 놀라운 불씨가 되고 열매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근 목사가 중보기도를 인도했다. 중보기도는 한국, 미국과 세계평화회복을 위해, OC지역사회 및 교회와 목회자, 해외 선교사를 위해, 그리고 OC전도회연합회의 2023년 사역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등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으며 이소연 이사가 마무리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추석근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3월 기도모임은 OC지역 단체들의 리더들과 함께 기도회를 갖게 된다.
<박준호 기자>
02.1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