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남가주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가든그로브지회 창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총회장 강승태) 미서부총연합회 남가주연합회(회장 이봉우) 2023 신년하례회 및 가든그로브 지회창립식이 1월28일(토) 오전 10시 더블트리 부에나팍에서 열렸다. 강승태 회장은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임을 증거하는 국제적 사명공동체이며 크리스천 실업인 모임으로 96개국에 등록되어있는 조직이며 한국은 사단법인 280개 해외 한인 130여개 지회와 7500여 회원이 있다. 미주한인 CBMC는 1975년에 LA 지부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한국 CBMC때문에 국제CBMC가 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올 한해 CBMC 사역이 주안에서 아름답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최혜나 총무(남가주연합회) 사회로 열린 신년하례회는 심상은 목사가 축사했으며 이봉우 회장(남가주연합회)이 환영사를 통해 “기독실업인회는 우리가 몸담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을 모시자는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친교를 나누며 성경공부를 하며 서로 격려하며 주변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단체”라 소개했다. 이어 강승태 총회장이 최혜나 부에나팍지회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그리고 최상태 부에나팍지회 직전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축사는 한기형 목사(미주CBS기독교방송대표), 이사효 회원이 축가를 불렀다. 이어 열린 가든그로브지회 창립대회는 윤우경 부회장 사회로 시작, 신용 집사(OC전도회연합회 회장)가 개회기도 했으며 안신기 남가주연합회 지도목사가 ‘비즈니스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라(눅 17: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민김 회장은 “계시록 2장 10절 말씀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일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대회는 김영수 장로(가든그로브지회) 기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대회가 열리기전 오현근 부회장(남가주연합회) 사회로 열린 예배는 최상태 부회장(남가주연합회)이 기도했으며 이지영 회계(남가주연합회)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사장)가 ‘CBMC에 허락하신 소명(눅 18-19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이영선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2.0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