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21일(토) 오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과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 담임)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신원규 목사(OC교협 이사장, 좋은마을교회)가 환영사를 했다. 이어 김용진 장로(OC장로협회장)의 기도와 신용 회장(OC전도회연합회)성경봉독, 한기홍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한기홍 목사는 ‘붙들어 주시는 은혜(사 41:10)’라는 제목으로 “경제침체 소식, 인종갈등 등 우리주변에서 들리는 소식은 부정적인 것들이 많다. 중요한 사실은 망막한 사막 같은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서 붙들어주신다면 승리하는 삶이 될 것이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 모든 귀한 단체들 섬기는 여러분에게 붙들어주시는 은혜를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며 승리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이 붙들어주시는 은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올 한해 오렌지카운티의 각 단체마다의 비전을 세우셨다. 맡겨진 사역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간섭하시고 도와주셔서 붙들어주실 때 놀라운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기위해 모였다. 하나님께서 친히 주인이 되어주셔서 부어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미국에 대부흥으로 이어지기를 축원한다.”고 설교 했다.
이어 심상은 목사 인도로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박재만 목사가 ‘한국과 미국 대통령, 한인 정치인들이 더욱 더 세계평화에 쓰임 받도록’, 박용일 목사가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민족이 자손대대로 형통하도록, 김도영 장로가 ’교포사회와 한인회, 각 기관 및 단체의 큰 발전을 위하여, 엄영민 목사가 OC교협, 목사회, 장로회, 전도회 등 모든 교계 단체의 사역을 위하여, 박대근 목사가 신학교와 교육단체와 선교단체를 위하여, 한기홍 목사가 미셸스틸박(48지구), 영김 (40지구) 연방하원의원과 조봉남 OC한인회장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윤성원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윤우경 이사 사회로 시작된 친교시간은 지경집사가 특송했으며 미셸스틸박, 영김, 조봉남, 이상명이 축사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엽 목사 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2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