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 수석부회장, 이사장 이취임식이 21일(토) 오전 10시30분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남가주한인목사회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정한 목사는 “임기동안 목사회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목사회를 이끌겠다”고 말했으며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희 목사는 “제13대 여성목사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 의지하여 힘차게 달려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남가주교계연합대표회장)는 ‘인정받는 그리스도의 일꾼(고전 4: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태환 목사(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증경회장)가 축도했다. 이어 이취임식을 갖고 남가주목사회와 남가주여성목사회 회기 이양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테너 오위영 목사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모든 순서는 주재임 목사 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2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