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합창단(지휘 신승용 교수)이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미주지역을 방문했다. 한국대학합창단 2023년 미주지역 순회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3일(금) 미주지역에 도착한 대학합창단은 아틀란타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19일(목)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동하여 20일(금) 텍사스대학교 Dell Seton Medical Center atrium, 오스틴 Jessen Hall, 21일(토) 오스틴한인장로교회, 22일(주일) The University Presbyterian Church에서 공연한다. 대학합창단은 23일(월) LA에 도착, 24일(화) 오전 10시 Sisters of St. Joseph of Carondelet 수녀원 공연을 시작으로 25일(수) USC합창수업에 참관하게 되며 수업시간에 합창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27일(금) 오후6시 미라클랜드 한인침례교회, 28일(토) 오후 6시 파사데나장로교회(담임 최진영 목사), 29일(토) 오후 5시 갈릴리선교교회(담임 한천영 목사)에서 공연을 갖는다. 한국대학합창단은 1966년 5월17일 창단하여 56년 동안 찬양을 통한 선교와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긴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며 합창단도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2021년 정기연주회(11월)를 재 시작으로 2022년 4월 고난과 부활 연주와 8월 전국순회연주(안동, 예천지역)를, 그리고 11월에는 56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열심히 찬양 하고 있다. 제3대 상임지휘자로 합창단을 지도하고 있는 신승용 교수는 현재 안동시립합창단과 삼성한우리합창단, 브릿지챔버콰이어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잠실교회에서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또한 한국의 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경북지휘아카데미의 원장으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본 합창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학합창단 LA동문회장 김종숙 (213)509-8166 으로 하면된다.
<기사제공: 한국대학 합창단>
1.2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