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부흥회에서 이경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 창립 24주년 기념부흥회가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 개최됐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합심기도로 시작된 첫날집회는 신승훈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예배가 성공하면 인생이 성공한다(신 12: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황폐해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 교회의 미디어 환경은 열악했지만 코로나를 지나며 미디어 환경이 좋아진 것은 축복이다. 그러나 대면예배가 가능해진 만큼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나올 때 우리 몸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삶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러 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배를 허락하기 때문에 올 수 있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예배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 자들이 주님의 날에 하나님의 이름을 둔 곳에서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배성공자가 되기 위해 결단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시는 축복이 있게 될 것”이라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통성기도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1.2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