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한인교회 창립 47주년 기념예배

“치유의 은혜, 회복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 열심을 내자”


나성한인교회 창립 47주년 기념예배에서 신동철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 창립 47주년 기념예배가 15일(주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신동철 목사 사회로 오전 11시에 열린 2부 예배는 조이찬양팀이 찬양했으며 임선기 장로의 기도와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날 ‘왜 교회를 다녀야 하나요(마 16:13-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신동철 목사는 “교회를 다녀야 하는 이유는 첫째 구원의 진리 때문”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깨닫는 진리위에 세워진다. 그래서 교회 나올 때 예수께서 하나님께로 온 구원자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진리의 토대 위에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두번 째 하늘의 축복을 받기위해 교회에 다녀야 한다”며 “교회를 벗어나면 하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다. 하늘의 축복의 가장 큰 것은 천국백성이 되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신뢰해야 한다”며 “우리는 주님보시기에 귀중한 보배이며 예수 그리스도 품안에서 영원히 빛나게 될 존재다. 사랑과 자비의 마음으로 역사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소망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신동철 목사는 “오늘은 나성한인교회가 창립 47주년이 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나성한인교회를 구원의 진리위에 굳게 세워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에게 상처가 있었지만 치유의 은혜가 많았고 회복의 은혜가 많았다. 다시 한번 열심을 내어 더욱 성실히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신동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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