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카운티한인목회자회 송년모임이 LA한인타운에서 열렸다[사진=반채근 목사]
옥스나드, 카마리오 등지의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인 벤추라카운티 한인목회자회 2022 연말송년모임이 지난 12월18일에 LA한인타운의 중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이요셉 목사(웨스트레이크 한인교회 담임)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송년회는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서로 뭉치고 협력하여 연합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기꺼이 힘을 합치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현재 벤추라카운티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는 11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역선교를 위해 때로는 구제활동과 나눔 운동을 함께 펼치고 이 지역에 산불이 났을 때는 피해자 돕기를 위해 공동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연대의식도 강하다. 그래서 덩치만 큰 다른 지역 교회협의회가 전혀 부럽지 않은 사랑과 신뢰로 뭉쳐진 교역자회다. 2022년 회장으로 김재호 목사(뉴베리팍 브릿지교회 담임)가 수고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1.1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