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회협의회, 신년시무예배 통해 2023년 사업계획 발표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가 교협을 통해 이어지길”


OC교협 신년시무예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신년시무예배가 9일(월) 오전 10시30분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있었다. 추석근 목사(총무)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재만 목사(부회장)가 기도했으며 심상은 목사가 ‘새 역사는 변화를 요구한다(마 9: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상은 목사는 “역사는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것 변화를 요구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전통과 관습에 얽매어 변화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는걸 보게 된다. 교협은 교회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교회목적대로 연합하여 교회들을 믿음으로 살펴보게 되는 은혜가 있다. 신학적, 목회적으로 잘 다듬어줄 수 있는 목회자들의 모임이 교협”이라고 말했다. 심 목사는 “온전한 예수그리스도를 전해 교회마다 교회의 본질인 믿음으로 돌아가 그리스도 삶을 온전히 살 수 있도록 교협이 힘을 합쳐 온전한 예수를 전해야 한다. 교회마다 건강하게 회복되어 교회가 어떤 곳인지 모범을 보여주게 되었으면 한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수많은 백성들이 믿음으로 돌아와 진짜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 깨닫고 부흥의 역사가 교협을 통해 이어나가길 사모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원규 목사(이사장)가 권면했으며 윤성원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OC교협에서 발표한 2023년 교협사업계획이다. △1월9일 신년시무예배, △21일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장소 은혜한인교회 친교실), △2-3월 월례회, △4월 OC교계 부활절 연합예배, △5월8-12일 제2차 4/14 어린이 복음화 운동 컨퍼런스(크루즈), △6-7월 월례회, △8월 제2차 차세대목회자초청 새벽기도회/목회자세미나, △9월 사모블레싱, △10월 월례회, △11월 31차 총회, △12월 송년감사예배

<박준호 기자>

1.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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