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USA 활동설명회 가져

우크라이나에 후원금 1만불 전달


월드쉐어USA 활동설명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오전 11시 강남회관에서 활동설명회를 갖고 우크라나이나 겨울나기 돕기 중간사역보고 및 기독교 문학산책 1,2권 판매 수익금 1만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태광 목사는 “지난 2017년부터 월드쉐어USA 사역을 하며 5년을 보냈다. 특별히 사랑으로 도움주신 여러분들과 언론에 감사하다”며 “우크라이나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활동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돕고 기도해 주시는 지도위원 목사님들과 사랑으로 격려하고 후원해 주시는 지역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일반 후원자들에게 감사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 목사는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발발했을 때 1주일간 기도하며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를 준비했다. 월드쉐어의 행정비에서 우크라이나 후원금을 마련하여 그들을 돕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돕기 운동을 시작한 뒤 성도들과 교회들이 기도와 격려를 해주었으며 도서구입에 동참해주셨다. 특별히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님이 5천 달러를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는 독자 한분이 익명으로 1만 달러를 내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한 나머지 울며 기도한 적이 있다. 이런 일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곽건섭 목사(예은장로교회 담임)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활동설명회에는 우크라이나 돕기 자문위원들이 함께 했다.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 청교도 신앙본부 운영위원장)가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시리즈 발간 판매 활동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전했으며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사장)가 월드쉐어USA의 활동에 대한 격려사를 전했으며 송정명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월드쉐어USA의 지난 5년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했다. 

이어진 도서(기독교 문학산책 1,2권) 판매 수익금 전달식에서 강태광 목사는 아이티 교회당건축프로젝트의 회계담당인 박세헌 목사(예수로 교회 담임)에게 본인이 집필한 저서를 판매한 수익금 1만 불을 전달했다. 이날 모임은 민경엽 목사가 월드쉐어 사역과 선교사를 위한 기도인도를 한 뒤 마쳤다. 

한편 강태광 목사는 월드쉐어 USA 활동과 더불어 종합 선교활동을 위해 생명의 빵 나눔운동 본부(Sharing Bread for Soul이하 SBS) 사역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생명의 빵 나누기 운동본부(SBS)는 세 분야로 나뉘는데, 세 분야는 선교(World Share USA 사역), 인문학(출판 강의, 목회자를 위한 인문학 자료 제공) 그리고 부흥운동(기도운동, 다민족 기도 운동 등)이다. 자세한 것은 (323)573-7933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1.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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