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 성탄이브 음악예배가 24일(토) 오후 7시에 열렸다. 임봉국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명선희 장로가 기도했으며 고태형 목사가 ‘구세주 오실 예언과 탄생(사 40: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사람이 만든 음악작품 중에 헨델의 메시아가 있다. 오늘 이 밤에 하나님 앞에 우리에게 오신 최고의 선물 생명의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고자 한다. 그 기쁨이 우리 심령에 충만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한목자교회 연합성가대 &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김원재)가 메시아 1부 ‘예언과 탄생’을 불렀으며 소프라노 이지은, 앨토 조지영, 테너 오위영, 바린톤 채홍석이 함께 찬양했다. 메시아를 마친 후 전출연자들이 청중들과 싱얼롱 시간을 가졌으며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저들 밖에 한 밤 중에’를 청중들과 함께 불렀다. 이날 음악예배는 고태형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2.3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