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사랑의교회 성탄절 및 교회탄생 16주년 예배에서 유치부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사진우측아래 타원안은 교회탄생 16주년을 축하하는 케익커팅을 김기섭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하고 있는 모습)
LA사랑의교회(담임 김기섭 목사) 성탄주일예배 및 교회탄생 16주년 감사예배가 25일(주일) 오전 9시30분에 열렸다. 김기섭 목사는 “오늘은 예수님 생일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LA사랑의교회가 탄생한 날이기도 하다”며 “16년 동안 교회의 주인이 되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경환 목사 사회와 대학청년, EM연합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정재현 장로가 기도했으며 성가대 찬양이 있었다. 이어 김앤드류 전도사가 ‘성탄의 희망(롬 8:37-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전도사는 “우리가 성탄하면 선물을 나누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만 성탄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것이다. 그 소망은 우리가 절대 실망하지 않는 소망이다. 하나님께서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 영원한 소망되신 주님을 붙잡고 사는 LA사랑의교회 교인들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차세대 사역원 성탄축하발표 시간이 있었다. 성탄축하발표시간은 중고등부, 초등부1-3학년, 유치부, 초등부4-5학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성탄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어 성탄절과 교회탄생을 축하하는 케익커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기섭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2.3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