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선교회 2022 성탄 가족 모임 성료

“주님을 위해 인생을 태울 수 있는 선교사 되자”


시드선교회 2022 성탄가족 모임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현인목사

시드선교회(국제대표 박신욱목사) 2022 성탄가족모임이 10일 12시 남가주든든한교회(담임 김현인 목사)에서 시드소속 선교사, 기도후원자들이 모인가운데 은혜가운데 열렸다.

가족 모임은 성탄의 즐거움이 물씬 느껴지도록 아름답게 꾸며진 친교실에서 남가주든든한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나누면서 시작됐다.

이어 본당으로 자리를 옮겨 드려진 성탄감사예배는 임태호 선교사(시드 미주대표)의 사회, 김태은 선교사 기도, 김현인 목사 설교, 임태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현인 목사는 “바울은 확신의 사람”(행 27:27-37)의 제목으로 “성탄이 다가오고 있다. 이 계절을 지나며 ‘예수님이 분명히 오셨다’고 확신하며 전하는 자가 되자”고 말하며 “바울은 풍랑 속에서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외쳤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자의 말을 들었고, 의심 없이 확신했기 때문이다. 시드에 속한 모든 선교사들은 하나님을 확신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교사가 되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친교의 시간을 갖고 많은 관계자들의 영상 인사와 격려, 위로가 이어졌다.

박신욱 목사(시드선교회 국제대표)는 “성탄, 십자가,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증거다. 복음의 능력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딱 한 가지 계명을 주셨다. 바로 ‘서로 사랑하라’이다. 2023년 새해를 바라보고 있다 새해에는 더 많이 서로 사랑하는 해가 되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사장 양춘호 목사는 “선교하기 어려운 시기다. 이렇듯 어려울 때는 낙심하고 좌절하기 쉽다. 그러나 신실한 하나님은 이전 보다 더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다. 겸손히 우리의 모든 것 내려놓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할 때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세계 열방 가운데 높임을 받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고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한자리에 모인 시드 선교회 관계자 모든 이들은 퀴즈대회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맘껏 누리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시드선교회 기도후원 모임은 2023년 부터는 매월 셋째 토요일 남가주든든한교회(1645 Beverly Blvd, LA CA 90026)에서 갖게 된다. 

<이성자 기자>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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