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차세대목회자 OC교계연합 감사의 밤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3050차세대목회자 OC교계연합 감사의 밤이 11월27일(주일) 오후 5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친교실에서 OC교협, OC목사회, OC장로연합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여성목사회 공동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는 “오늘 감사의 밤에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다”며 “올 한해를 뒤돌아 볼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셨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 교계가 연합할 수 있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의 밤엔 OC지역 교계단체는 물론 OC한인회에서도 참여하였으며 참석한 자들이 2022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맡겨진 사역을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인도 권상욱 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감사의 밤은 3050 차세대 목회자 새벽기도회 영상이 소개되었다. 심상은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정창섭 장로(OC장로협)가 대표기도 했으며 은혜한인교회 중창단이 특송 했다. 이어 한기홍 목사가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한기홍 목사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단체장들 특별히 열매라고 볼 수 있는 3050차세대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함께해서 감사하다”며 “성도들도 목회자들도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녀들은 항상 기뻐해야 한다. 왜냐하면 행복은 기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뻐할 수 있는 삶이 되는 것은 소유론적이 아닌 존재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 믿고 구원받았기에 기뻐할 수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민승기 목사(교협이사), 김영수 장로, 신용 집사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윤성원 목사가 축도했다. 윤우경 권사 사회로 열린 2부 감사와 나눔 시간은 식사와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모든 순서는 주도진 목사 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2.0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