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한인교회 창립46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예수님께 붙잡혀야겠다는 고백이 이어지길...”


▲오렌지한인교회 창립 46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마치고 임직받은 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렌지한인교회(담임 피세원 목사) 창립46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가 13일(주일) 오후 2시에 열렸다. 피세원 목사 사회와 홍영례 권사 올겐 연주로 시작된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공포, 임직패 수여로 이어졌다. 코 폴 목사(CRC 남가주노회장)가 권면했으며 소노로스싱어즈가 특송을 불렀다.

이날 설교는 문상면 목사(CRC 한인회장, 생명샘교회)가 ‘새롭게 하소서(롭 12:1-3)’라는 제목으로 “임직은 교회일꾼을 뽑는 것이다. 기둥을 세우는 것은 교회가 한걸음 더 성장하는 동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울의 소원은 예수님께 붙잡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임직 받는 분들이 예수님께 붙잡혀야 하겠다는 고백이 삶 속에 일어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엘리샤 박(9학년), 브랜든 박(11학년) 빅터 기(12학년) 세라 최(12학년)에게 장학증과 장학금이 수여 한 뒤, 피세원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임직받은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이종헌, △안수집사장립: 정상섭, 최인철, △권사임직: 김은실, 이영리, 이은애

<박준호 기자>

1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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