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장로교회 가을음악회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어”


▲성화장로교회 가을음악회에서 테너 백동휘 씨가 찬양하고 있다

성화장로교회(담임 이동진 목사)는 가을음악회를 5일(토) 오후 5시 성동진 내과와 센터메디컬 그룹 주최로 개최했다. 성동진 원장 사회로 열린 가을음악회는 테너 백동휘와 연악 4중주(바이올린: 황여주, 조지혜, 비올라: 권이현, 첼로: 정성희)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는 축복하노라, 시편 23편, 거룩한 성 등 찬양곡, Una furtiva lagrima, La donna e mobile 등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꽃 피는 날 첫사랑 연 등 가곡을 불렀다. 이동진 목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 음악이다. 음악을 통해, 선율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며 하나님의 은혜가 노래와 연주를 통해 여러분 가슴에 가득 채워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진 원장은 “교회와 병원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늘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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