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장로성가단 제27회 정기연주회에서 사모합창단과 함께 혼성으로 찬양하고 있다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김병완 장로, 지휘 장진영) 제27회 정기연주회가 10월30일(주일) 오후 6시 파사데나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병완 단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정기연주회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음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오늘 연주회는 특별히 청중들에게도 친숙한 곡으로 선곡했다. 연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완 단장 환영인사와 피세원 목사(오렌지한인교회 담임) 말씀과 기도로 시작된 연주회는 남가주장로성가단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예수 사랑하심은’ 등 찬송가, ‘은혜’, ‘내게로 오라’, ‘쿰바야’, ‘He Touched Me’, ‘Oh, Happy Day’ 등 찬양곡을 불렀다. 또한 남가주장로성가단 사모합창단과 함께 혼성으로 ‘문들아 머리 들라’와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불렀으며 남가주장로중창팀이 ‘내 영혼 평안해’와 ‘예수 이름 높이세’를 불렀다. 이날 특별순서로 소프라노 김주혜와 트럼펫연주자 안석영 씨가 찬조 출연해 이날 연주회를 빛내주었다.
<박준호 기자>
11.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