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비전교회 송희진 목사 안수 감사예배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생명비전교회에서 송희진 목사 안수 감사예배가 열렸다. 송희진 목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 주신 사명 붙들고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는 선한 종이 되겠다”며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지체의 소중한 하나님의 교회다. 하나님 나라 의를 위해 합당한 삶 살기를 바라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오운철 목사 사회로 시작된 안수감사예배는 변명혜 교수(아주사퍼시픽신학교)가 기도했으며 강준민 목사가 ‘말씀과 기도의 두 기둥(스 7:6-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준민 목사는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신학생을 키우고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교회로서 존재하기위한 사역자는 목회자”라며 “교회는 신학생과 목회자를 키우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목회자를 통해 많은 제자가 양성되고 교회가 축복이 된다. 목회자가 되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다. 송희진 목사가 안수를 받고 교회가 함께 모여 감사하고 축하하는 일은 의미 있다”며 “안수 받은 목사에게 중요한 것은 말씀과 기도의 두 기둥이다. 목회자는 두 기둥으로 세워진다. 목회자 삶에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시고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목회자에게 능력을 부어주신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는데 목회자로 받쳐주고 붙잡아주는 기둥이 말씀과 기도”라며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익숙한 학자가 되기 바란다. 목회자는 하나님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는 학자이다. 말씀을 드러내는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 기도에 헌신하는 목회자가 되기 바란다.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능력을 받게 되고 성령님의 영감을 받게 되며 지혜를 얻게 된다. 그리고 영적전쟁에 승리하게 된다”며 “기도를 통해 말씀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초심을 갖고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안수예식을 통해 강준민 목사의 목사안수 선포가 있었다. 이어 자넷 옥 교수(풀러신학교)가 축사했으며 이영주 사모가 축하 찬양을 불렀다. 이날 예배는 송희진 목사가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축도로 마쳤다. 송희진 목사는 아주사퍼시픽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취득했으며 지난 10월21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ECA 목사안수식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현재 새생명비전교회에서 봉사부와 중보기도 사역팀을 담당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11.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