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한인교회 가을부흥회에서 이용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벧후 3:11)’이라는 주제로 2022 가을 말씀부흥회를 21일(금)부터 23일(주일)까지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신동철 목사 사회와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열린 23일(주일) 오전 11시 예배는 임선기 장로가 기도했으며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과 남성중창팀의 찬양이 있었다. 이날 이용걸 목사는 ‘바른 삶(창 47:1-12)’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는가?”라고 물은 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은 때를 살라고 한다. 지나온 생을 돌아보면 하나님 앞에서 후회될 일이 많고 잘못된 일이 많다. 그런데 지나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 인생의 전반전은 자기 성공을 위해 산다면 후반전은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 된다”며 “그러기 위해서 첫째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세상의 아이디어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의 신앙의 자세는 하나님 면전에 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면 하나님은 전능자가 되어주신다. 둘째 나그네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가야 할 사람들이다. 언젠가 우리는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육신보다 영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며 영혼을 위해 살아야 한다. 세 번째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데믹 시대 모든것이 막힌 시대 가정과 교회가 행복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감싸주며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이용걸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0.29.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