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목사 임직식

“목사, 죽을 때까지 하나님 일을 하다 죽는 자”


▲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목사안수식을 마치고 안수받은자들과 안수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노회장 연제선 목사) 목사 임직식이 16일(주일) 오후 5시 올림픽장로교회(담임 이수호 목사)에서 열렸다. 연제선 목사 집례로 열린 예배는 서기 이은수 목사가 기도했으며 회의록서기 오요셉 목사가 성경봉독 했다. 이어 연제선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렘 5: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연제선 목사는 “목사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 일 하다가 죽는 자들이다. 목사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사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자가 되기를 축원한다”며 “오늘 안수받은 분들은 하나님이 쓰시는 목사가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의를 구하고 공의를 찾고 진리를 구하는 자”라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이은수 목사가 임직자 소개를 했으며 노회장이 서약, 축복기도 했으며,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 목사안수증 및 임직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증경노회장 류낙영 목사와 장경훈 목사가 권면, 증경노회장 박찬식 목사가 축사했으며 이은수 목사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대표로 답사를 한 전제성 목사는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나아가겠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깨끗한 그릇 거룩한 흔적 남기는 한사람 되어 하나님 앞에 부끄럼없는 목사 자녀앞에 자랑스러운 아버지, 그리고 사람을 존귀케 하는 목사가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임직자 대표 송준헌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안수받은 목사는 송준헌, 백주은, 전제광, 전제성, 박은진 등이다.

<박준호 기자>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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