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교회 첫예배 29주년 감사예배에서 이종용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 목사) 첫 예배 29주년 감사예배가 16일(주일) 오전 11시 예배시간에 가졌다. 이날 이종용 목사는 “첫 예배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다. 창립 29주년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마음껏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기 바란다”며 “올 한해 코너스톤의 형제자매들이 주님을 위해 손에 손을 잡고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해서 1년 후 더 많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응산 집사의 QT나눔, 임인옥 권사 기도,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날 감사예배는 김영준 집사가 간증했으며 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이종용 목사가 ‘벧엘로 올라가자!(창 35: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용 목사는 “야곱은 인간적으로 볼 때 부족함이 많았다. 그러나 특별한 것이 있었는데 야곱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봤다. 그리고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한 사람이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누렸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우리 삶에 위기가 찾아오고 고난이 찾아왔을 때 나타나셔서 도와주시고 위기를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해주시고 하나님 앞에 결단하게 하신다. 세상 사람들도 위기를 기회라고 한다. 우리가 위기를 만났을 때 위기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기회로 여겨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위기가 오면 불평하고 좌절하고 떠나고 자살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은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삼는다. 우리에게 고난 환란과 위기가 찾아올 때 실패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삶 속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놀라운 기회라고 여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이동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코너스톤교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커넥션 행사를 가졌으며 19일(수) 수요예배는 커넥션 파송예배로 드렸다.
<박준호 기자>
10.2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