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아연합감리교회 창립 46주년 기념예배

“구원의 확신은 신앙의 시작이고 출발점”


▲아이에아연합감리교회 창립 46주년 기념예배를 마치고 이성현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아이에아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현 목사) 창립 46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2일(주일)에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이성현 목사 사회로 시작된 11시 예배는 전남순 장로가 기도했으며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권종석 장로 은퇴찬하예식이 있었다. 권종석 장로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은퇴를 하게 되었다. 부족한 저에게 은퇴찬하예식을 마련해준 교회와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 믿음의 선배들이 닦아놓은 굳건한 반석위에서 교우여러분들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헌신이 풍성히 열매 맺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현 목사가 ‘교회의 DNA-하나님의 선물(엡2:1-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성현 목사는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허물과 죄로 죽은 자였다. 이는 영적으로 죽었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영생이 있다. 영이 죽은 사람은 첫째 세상의 풍조를 따른다. 둘째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른다. 셋째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산다”며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을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게 하신다. 그래서 진노의 자녀에서 복 받는 자녀가 되게 하셨다. 예수 믿으면 막연하던 천국소망이 분명해 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의 근원적 출발점은 구원의 감격이다. 구원의 확신은 신앙의 시작이고 출발점이다.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진 구원은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다. 개인의 구원도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46년 전 이곳에 세워진 아이에아교회도 하나님의 선물”이라 말했다. 이어 이주연 집사가 간증했으며 카리스남성중창단이 특송했다. 이날 예배는 이성현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영상취재>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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