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플로잉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오버플로잉교회(담임 김충만 목사) 창립 11주년 감사주일예배가 ‘일어나서 함께 가자’ 라는 주제로 9월25일(주일) 오후 2시30분에 열렸다. 김충만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모든 흔적들을 기억하며 주변에 있는 자들을 돌아보는 11주년 되기를 축원한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그리고 잃어버린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한 교회가 되도록 목회하겠다”고 말했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감사예배는 특별영상 소개, 전성재 형제가 기도했다. 이어 김충만 목사가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충만 목사는 “오늘 나눌 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향한 사랑의 프로포즈로 볼 수 있다”며 “오늘 본문말씀의 ‘일어나서 함께가자’라는 말은 첫째 의지적 요구와 결단의 프로포즈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둘째 새로운 시작을 위한 프로포즈이다. 세째 신실한 사랑의 프로포즈”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찾아오셔서 우리를 부르신다. 그 음성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게 된다. 그리고 주님의 따뜻한 음성은 우리를 향한 신실한 프로포즈이며 이 말씀을 늘 마음에 담고 온전히 감사하며 살아가는 오버플로잉의 형제자매들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충만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