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로스앤젤레스, 남가주 정기노회

로스앤젤레스 제 39회 정기노회

“오직 주님의 이름만 증거하는 목회자가 되자”

 

로스앤젤레스노회(노회장 송일용 목사) 제 39회 정기노회가 13일(화) 오전 10시 남가주든든한교회(담임 김현인 목사)에서 열려 예배와 회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송일용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이대용목사 기도, 송일용 목사 설교, 김현인 목사 성찬집례, 오세훈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송일용 목사는 ‘인간이 쌓은 성’(창세기 11장 1-9)이란 제목으로 “홍수사건은 흩어서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흩어서 구원을 시작하신 것이 아닐까?”라고 반문하며 “우리는 지나온 자신의 일들을 뒤 돌아 보기를 원하는데 그런 모습조차 부끄러운 것이다. 오직 주의 이름만을 증거 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설교했다. 

이어 서기의 회원점명이 있은 후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각 부서의 보고를 받은 뒤 회무 처리를 통해 이정민 목사 노회가입을 수락했다. 이날 특별한 안건은 없었으며 노회장이 히브리서 4:9-10을 읽은 후 폐회를 선언했다.

<이성자 기자>

10.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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