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지방회 주최 목회자세미나

신학주제를 선정하여 성서신학적으로 설명


미주성결교회 남서부지방회 주최 목회자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미주성결교회 남서부지방회(회장 김현석 목사) 주최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9월 19일(월) 오전11시에 산샘성결교회(담임 윤석형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길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열렸다. 세미나는 25명이 참석하여 1시간여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진지하게 주제 강의를 경청하였고, 이후 식사와 친교의 시간에도 질문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강사 윤석길 박사는 최근 <질문하며 읽는 바울신학>을 출간하였는데, 미성대학교(총장 이상훈 박사)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한 이 책을 토대로 이슈가 될 만한 몇 가지 신학주제를 선정하여 성서신학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의 강의를 진행했다. 윤석길 박사는 △첫째, 예루살렘교회의 주류신학, △둘째, 여자는 잠잠하라?, △셋째, 성례 (주의 만찬), △넷째, 유대주의자들, △다섯째, 눈물로 쓴 편지, △여섯째, 초등학문 등 주제로 강의했다. 윤석길 박사는 “<질문하며 읽는 바울신학>은 제목만 보면 무거운 신학적 주제를 다루는 신학전문서적인 것으로 알기 쉬운데, 사실은 성경을 근거로 설교준비와 성경공부를 하며 그 말씀을 토대로 복음적 삶을 살려고 애쓰는 목회자들과, 또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서에 기반을 둔 믿음을 소유하려는 분들이면 소화할 수 있는 내용의 책”이라며 “성경을 사랑하는 누구라도 쉽게 읽으면서 성경 속으로 들어가도록 안내해주는 안내서”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윤석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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