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믿음교회와 KPCA측 나성영락교회 임직식을 마치고 임직받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갈보리믿음교회(담임 강진웅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이 18일(주일) 오후 3시에 거행됐다. 이날 임직식은 강진웅 목사가 임시당회장으로 있는 KPCA총회측 나성영락교회 장로임직식과 함께 열렸다.
강진웅 목사 인도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방덕영 장로(나성영락교회 은퇴장로)가 기도했으며 갈보리 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KPCA 전총회장이자 현 서노회 노회장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가 ‘승리의 비결(출 17:8-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규 목사는 “십자가에는 반드시 영광이 따른다. 교회는 군대처럼 강해야 하고 가정처럼 따뜻해야 한다”라며 “승리의 비결은 첫째 나 자신과 적을 알아야 한다. 둘째, 축복의 통로를 알아야 한다. 임직자들이 해야 할일은 기도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오늘 임직받은 자들은 맡은 자리에서 예수님의 명령 따라 진리에 목숨 걸고 나아가 이 시대를 이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예식이 열렸다. 임직예식은 임직자 소개, 임직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로 이어졌다. 이어 유민예 집사가 축가를 불렀으며 이재광 목사(KPCA 전총회장, 할렐루야장로교회)가 권면, 한광호 장로(KPCA 전 부총회장, 그레이스 교회)가 축사했으며 임직패 수여와 기념품 증정 시간을 가졌으며 가운 착복식을 가졌다. 이어 고길종, 한용배, 김현태 장로가 답사했다. 이날 임직식은 강진웅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직받은자는 다음과 같다. 갈보리믿음교회 장로: 고길종, 한용배, 김현태, 안수집사: 이승철, 최솔로몬, 김준호, 권사: 이학분, 강샤인, 이정희, 유순자, 김키미,
나성영락교회 장로: 정영정, 김미전
<박준호 기자>
09.24.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