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걷다보면 소망 갖게 돼


한빛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우측아래 원안은 류성창 담임목사와 차광일 원로목사 모습

한빛교회는 차광일 원로목사 추대 및 류성창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11일(주일) 오후 4시에 거행했다. 류성창 목사는 “좋은 교회에서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한다. 사도바울 고백처럼 하나님의 은혜 없이 버틸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한걸음 걷다보면 소망을 갖게 된다”며 “한빛교회의 앞날을 하나님께 맡긴다. 우리 다같이 2대 목회자가 되어 맡겨진 역할을 다하여 하나님께 충성하고 교회를 섬기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친히  한빛교회의 부흥발전을 해 주실 것" 이라며 “오직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차광일 목사는 “신33:29 말씀에 있는 ‘이스라엘은 행복자’라는 생각이 났다. 행복하고 감사하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지나간 시간 시간동안 목사가 되었기에 하나님의 남다른 은혜를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둘째 성도들에게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장로님부터 청년까지 다 있어서 감사하다. 그분들과 함께 동역 할수 있게 해주셔서 오늘이 있었다. 세번째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근 치리목사(감찰장, 샘솟는 교회 담임) 집례로 열린 1부예배는 박창현 목사(LA동지방회 서기, 가주목양교회)가 기도했으며 한빛성가대가 찬양했으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23:1-6)’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신동수 목사(LA동지방회 부회장, 로고스교회) 집례로 시작된 담임목사 취임식은 목사와 교회대표에게 서약, 치리권 부여, 공포로 이어졌으며 담임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류성창 담임목사가 답사했다. 류성창 목사 집례로 시작된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원로목사 소개 및 추대의 말씀, 차광일 목사에게 총회에서 공로패 지방회에서 원로목사 축하패 원로목사 추대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차광일 원로목사가 답사했다. 김영근 치리목사 집례로 진행된 4부 축하의 시간은 바이올린 에스터 민과 첼로 에릭 최의 축하연주, 테너 최원현 씨와 LA동지방회 3040 목사들이 축가를 불렀다. 이어 이상복 목사(전 총회장, 연합선교교회)가 담임목사에게, 조종곤 목사(전 총회장, 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가 원로목사에게 축사했으며 윤석형 목사(직전 총회장, 산샘교회)가 담임목사에게 권면했으며 최경환 목사(전 총회장, 시온성결교회 원로)가 성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박성삼 목사(전 총회장, 링컨샤이어 한인교회 원로)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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