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미노회가 캘거리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미노회(노회장 고철주 목사) 제 75회 가을노회가 지난 8월30일(화) 캘거리제일장로교회(강진우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김성훈 목사(서기, 빌라델비아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노회장 고철주 목사(캘거리중앙장로교회)가 설교했으며 손승희 목사(캘거리사랑의교회)가 성찬식을 집례 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를 통해 밴쿠버제일장로교회의 박상철 목사와 캘로나한인장로교회의 강영진 목사의 시무 사면 청원 및 에드몬튼제일장로교회의 심영택 목사의 시무 사면과 동시에 임시 당회장 청원이 이루어졌으며, 배세원 목사(밴쿠버제일장로교회), 김준호 목사(캘로나한인장로교회)와 우정수 목사(캘거리지구촌교회)가 노회에 가입했고, 박창룡 목사가 시무하는 에드몬튼사랑의교회도 노회에 가입했다. 또한 유용환 목사, 이인장 목사, 김영기 선교사, 이경원 목사, 이승훈 목사의 노회 탈퇴도 본 노회에 접수됐다. 그외 캘거리제일장로교회에서 장로 증원 연장 신청과 장로 고시가 시행되어 에드몬튼제일장로교회의 김종근, 박중순 집사가 합격했으며 신학교 운영에 대해서는 학장 유재일 목사, 이사장 심영택 목사, 운영 이사 강영진 목사의 시무 사면으로 인해 새로운 이사진 선정과 운영에 대한 책임을 강진우 목사가 맡기로 했다. 또한 총회에서 요청한 안건에 대해 본 노회에서는 예배 모범에 나와 있는 <주일예배시간에는 예배와 성찬만 행하고 다른 예식은 다른 날에 행하되 가급적 간단히 행함이 좋다>라는 문구를 <주일에는 예배와 성례 및 위임식, 임직식을 할 수 있다>로 수정하는 안에 대하여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이번노회를 위해 캘거리 지역 교회들의 적극적인 섬김과 교제의 시간으로 참석한 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기사제공 가미노회>
09.1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