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는 3일(토)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9월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신용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이소연 이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OC교협회장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가 ‘위대한 인생의 삶’(마 20:26-28)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심상은 목사는 “섬기는 삶 이야말로 위대한 인생”이라고 말하고 “전도회연합회는 지역과 사회를 섬기는 공동체이고 이곳에 모인 사람들이야 말로 자신의 편안한 삶을 꿈꾸기보다 섬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는 전도회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용 회장은 3050 21인 차세대 목회자 초청 OC영적대각성 다니엘새벽기도회와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언급하며 “8월은 OC교협을 중심으로 OC 기독교 단체가 연합해 함께 기도하며 OC 지역의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한 마음이 되었던 시간”이라고 말하고, 이어지는 “사모 블레싱 (9/4,토)”과 10월 24일(월)에 있을 “제3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도 영적 흐름을 같이해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사모를 격려하고, 나아가 해외 선교사님들께 힘을 실어주는 OC교계의 선한 움직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오는 10월 24일(월) 로스 코요테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준비 중이다. 지난 1회(2019년) 때는 15명의 선교사 자녀에게, 2회(2021) 때는 52명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50명 이상 장학금을 주는 것이 목표이다. 상품으로 홀인원 시 20,000불의 현금 지급뿐만 아니라 한국 왕복항공권, 골프용품 및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교회와 단체, 개인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150불이며 그린 피와 점심, 저녁 만찬이 포함된 금액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이나 신용 회장(562-399-2022), 윤우경 이사장(213-500-5449)에게 연락하면 된다.
<기사제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09.1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