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는 모든세대가 함께하는 찬양콘서트를 8월27일(토) 오후 5시30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버플로잉미니스트리 찬양팀(리더 쟌추), 소리엘 지명현 목사, 갓스이미지, 김브라이언 선교사가 출연했으며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찬양을 올려드렸다. 지명현 목사는 “소리엘에 1990년에 첫 음반을 내고 찬양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찬양문화가 활성화 되었었다”며 “오늘 함께 출연한 젊은 친구들을 보니 많이 반갑고 감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나성한인교회 교인은 “20년 만에 교회에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오고 교회가 가득 차는 것을 보니 마음이 벅차올랐다”며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9.0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