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 음악회 출연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명곡오페라아카데미(원장 에스더 진)가 주최한 제6회 명곡 오페라 아카데미 음악회가 21일(주일) 오후 4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에스더 진 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명곡오페라 회원들과 열심을 다하여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오늘 음악회에 찾아오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안에서 행복한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더 진 원장 사회로 시작된 음악회는 17명의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거룩한 성’. ‘어지신 목자’, ‘일어나 걸어라’, ‘서로 사랑하자’ 등 성가곡, ‘오, 나의 태양’, ‘나를 울게 버려두오’, ‘날 잊지 말아라’ 등 오페라곡, ‘돌아오라 소렌토로’,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을 불렀다. 이날 음악회는 독창, 남성중창,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의 봄’을 다함께 부른 뒤 마쳤다.
<박준호 기자>
08.2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