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제77주년 OC교계 연합예배 및 성가제에서 전출연자들과 참석자들이 연합찬양을 하고 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가 주관하고 OC교협, OC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OC장로협이 공동주최한 광복절 제77주년 OC교계 연합예배 및 성가제가 14일(주일) 오후 6시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감사한인교회 감사찬양팀(인도 백승호 복사) 찬양인도와 신용 회장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윤우경 이사장(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 환영사, 박용일 목사(OC목사회장) 대표기도, 백승렬(뮤지컬 도산 주연배우)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가와노 료헤이 목사(미주일본복음선교협의회 사무총장)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8)’라는 제목으로 “일본으로서 2차 대전을 지나며 한국 백성들에게 많은 희생을 치루게 된 것에 용서를 구하고 싶다. 우리는 과거를 생각 할 때 반성할 것이 많은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자들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양문국 목사(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초대회장) 신원규 목사(OC교협 이사장), 영김 연방하원의원, 유수연 ABC교육구위원장, 써니박 부에나팍 시장, 권석대 OC한인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으며 김영찬 목사(OC목사회 이사장)가 축도했다. 윤강혁 부회장(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사회로 열린 2부 성가제는 감사한인교회 할렐루야성가대(지휘 류정상), 새생명한인교회(지휘 김홍은), 갈보리여성중창단(반주 진정우), LA목사중창단(지휘 서문욱), 남가주사랑의교회 카리스찬양대(지휘 김동근)가 출연했으며 뮤지컬 도산 주연배우 4인(최원현, 권우찬, 변동민, 원상연)이 특별출연했다. 이날 성가제는 전출연진이 메시야 ‘할렐루야’를 함께 부른 뒤 양문국 목사 마침기도로 막을 내렸다.
<박준호 기자>
08.2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