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연합감리교회 안정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복된 삶을 누립시다”


▲밸리연합감리교회 안정섭 목사 취임예배에서 교우들이 안 목사 부부에게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밸리연합감리교회는 제6대 안정섭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지난 10일(주일) 2부예배시간에 가졌다. 안정섭 목사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 예수님께 조금 더 가까이 가는 귀한 삶,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복된 삶을 누리며 매순간 모든 일을 예수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한다”며 “밸리교회 담임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밸리찬양팀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엄광섭 장로가 기도했으며 할렐루야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어 안정섭 6대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는데 조한선 장로(평신도 대표)가 환영 및 감사 인사를 했다. 조한선 장로는 “우리가 섬기는 밸리교회도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는다. 담임목사 파송 때마다 교회 상황에 맞는 목회자를 보내주셨다. 안정섭 목사님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되며 영적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무장로와 은퇴장로들, 그리고 교우들이 안정섭 목사를 축복하는 기도가 있은 후 양범모 장로가 마침 기도했다. 이어 선물증정과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날 안정섭 목사가 ‘믿음의 공동체성(창 12: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0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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