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합창단이 나성교회에서 찬양하고 있다
세계 11개 국가에 흩어진 24명의 선교사로 구성된 Global Missionary Choir(GMC, 단장 배봉연) 남가주 순회공연이 16일(토)과 17일(주일)에 남가주 4개 교회에서 열렸다. 17일(주일) 오전 11시 나성교회(담임 정동석 목사)에서 송재호 장로(GMC 대표)는 “코비드19 가운데 GMC 줌합창단이 생겼다. 사역이 축소된 가운데 현지 주민들이 예배당에 올수 없었다. 어려운 가운데 선교사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찬양을 올리기를 원했다. 전 세계 흩어진 선교사들이 줌으로 모이기 시작하여 연습 할 수 있었고 찬양을 올릴 수 있었다. 1년 반이 되서 모임을 갖게 되었다. 함께 찬양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남가주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합창단은 내 진정 사모하는 / 주의 친절한/ 임재 등을 불렀으며 박신숙 선교사의 간증도 들려 줬다. 한편 GMC는 16일(토) 오전 6시 인랜드교회, 오후 2시 라구나에 위치한 우림교회(미국 감리교회), 17일(주일) 오후 6시 실비치 평강교회에서 찬양했다.
<박준호 기자>
07.2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