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포럼에서 최수일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국제계시록 포럼(대표 최수일 교수)이 주관한 요한계시록 포럼이 5일(화)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평화교회(담임 김은목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요한계시록: Covid 사태 이후 부흥에 대한 예언’이라는 주제로 최수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강의했다. 최수일 교수는 “코비드 사태 이후에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모두들 관심이 많았다. 요한계시록은 이런 사태에 대하여서도 말세에 중대한 사건들, 특히 하나님의 징계적인 코로나 질병 같은 큰 문제에 대하여 침묵 하실리 없다”며 “다만 그 계시하는 방식에 대하여는 재림 사건같이 한 사건에만 해당되는 방법으로 나타내는 길이 있는가하면 역사상에 계속적으로 나타날 사건들에 대하여는 한 예언으로 통해 대표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코로나 질병은 역사상에 나타난 그 어느 것 보다도 강력한 적그리스도의 공격이다. 그 주목적은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최대한 많은 영혼을 멸망시킴”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지만 사실 사탄이 노리는 것은 육신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그런 대량 죽음을 통하여 두려움을 주일 예배에 모이지 못하게 하며 영성 활동과 전도활동을 방해하여 영혼을 고사시킴”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나님은 종말을 앞두고 계속하여 왕성한 복음 전도활동을 주도하신다”며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세상 유혹을 이기는 거룩한 삶을 살며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여 나아갈 때 큰 부흥이 일어난다. 부흥은 고난을 피하여 도망하고 세상 권세가 두려워 신앙생활을 포기했던 사람들이 아닌 그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견디어 냈던 그 증인들로 인해 일어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07.1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