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제일장로교회 특별한 수요기도회에서 구봉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 특별한 수요기도회 마지막 날 기도회가 15일(수)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 고창현 목사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문경남 장로가 기도했으며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담임)가 ‘기업을 주소서(민 26: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구봉주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실 때 계약을 맺으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언약을 맺으신다. 언약은 구약의 전유물이 아닌 신약에도 약속의 관계가운데 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약속관계는 완전해진다. 언약관계 속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복이다. 복은 기업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 목사는 “첫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업이라는 기업을 주셨다. 이 땅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기업의 약속을 가지고 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자녀라는 기업을 주셨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사명이라는 기업을 주셨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이시고 재산이시다. 하나님이 우리 기업되신 것을 믿고 약속을 붙잡고 다시 한 번 우리인생을 달려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봉주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