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전화(대표 박다윗 목사) 제 24기 상담 봉사원 훈련 세미나가 7월 19일부터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전화는 동포들이 이민 생활에서 겪게 되는 고민, 갈등과 좌절 슬픔과 괴로움을 위로하고 상처를 싸매주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며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주는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이 귀한 사역을 동역할 수 있는 상담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실시될 이번 세미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게 된다. 세미나 강사로는 박다윗 목사를 비롯해 김철수 목사(남가주목자영광교회), 김상 렬박사(정신건강의료원 원장), 김현경 박사(월드미션대 교수), 고명희 원장(나와 너 대학연구소 소장), 조만철 박사(신경정신과 박사), 김데비 박사(임상심리학 박사), 정균희 박사(UCLA 정신과 은퇴교수), 김지성 박사(신경정신과 박사)가 초빙되었으며 8월 25일(목)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본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30명으로 전화와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7월 10일 이전 신청자의 회비는 50불. 부부일 경우 80불이며 그 이후 신청자는 70불 부부 신청은 120불이다. 단 목회자나 신학생은 30불이며 부부신청은 50불. 자세한 것은 (213)480-0691로 문의하면 된다. 생명의 전화 상담은 매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이다.
<이성자 기자>
06.25.2022